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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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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코리안 빅뱅'을 기대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홈 경기장인 올드 트라포드는 ‘꿈의 극장’으로 불린다. 멋진 표현이지만 일견 억지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17일(이하 현지시간) 맨유와 볼튼의 경기를 취재하고 올드 트라포드를 구석구석 둘러본 후에는 그 표현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경기 당일의 열기였다. 전날 밤에는 썰렁하기만 했던 올드 트라포드 주변은 사람들로 넘쳐나기 시작했다. 빨간색으로 무장한 맨유 팬들은 경기장 진입로를 가득 메웠다. 머플러를 파는 이들과 즉석 햄버거를 파는 상인들 그리고 기마 경찰까지 어울려진 풍경은 생경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막상 경기장에 다다르니 초입부터 인상 깊었다. 유리로 된 경기장 전면은 VIP와 미디어 출입구를 중심으로 양쪽이 모두 맨유 관련 상품을 파는 메가 스토어였다. 팬들은 맨유 제품을 사기 위해서 긴 줄을 만들고 있었다. 맨유는 무형의 경기력과 유형의 제품까지 팬들에게 팔고 있었다.

더 인상적인 것은 출입구였다. 올드 트라포드의 출입구는 모두 한 사람씩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돼있다. 팬들이 한꺼번에 입구로 몰리면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폭력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훌리건들의 난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시즌권 회원이 아닌 원정팬들은 몸수색도 철저히 한다. (맨유 관중 대부분은 시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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