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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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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칼럼

칼링컵 8강전이 다가왔다. 토트넘과의 경기는 굉장한 경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시즌 초, 나는 토트넘이 기존 빅4의 아성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 토트넘은 리버풀을 밀어내고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위건을 9-1로 대파하며 행복한 날을 보내기도 했다.

나는 당시 스토크와 포츠머스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전광판에 나오는 토트넘의 경기 소식을 보고 나는 믿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1-1로 시작하더니 곧 4-1이 되었고, 그대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6-1로 스코어는 바뀌었다.

뭐 그 정도의 스코어야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최종 스코어가 9-1이라고 나오는 전광판을 확인하고는 뭔가 기술적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6’이라는 숫자가 ‘9’라고 바뀐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냉철하기로 소문난 해리 레드납 감독이 9-1이라는 사실에 웃음을 감추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얼마 전, 런던에서 개최된 한 자선 만찬에서 레드납 감독을 만났다. 당시 리그 감독 모임이 있었고, 인터뷰 시간이 있었는데, 나는 ‘감독’이라는 직업을 가진 우리들이 참 비슷한 점이 많고, 또 같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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