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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고인이 되거나 부상 당한 선수들을 위한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영광의 날은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믿고 있다. 가야할 길은 멀고 힘들겠지만, 맨유는 다시 한번 일어설 것이다.”
-유나이티드 리뷰 커버스토리에 실린 회장 해롤드 하드만의 연설 중
19/01/2010  Report by Steve Bart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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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100주년: #20 계속 전진하자

뮌헨 참사가 일어난 지 13일이 지난 후, 클럽의 회장 해롤드 하드만씨는 ‘유나이티드 리뷰’의 표지 기사에서 “맨유는 다시 전진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로 시작했다. FA컵 5라운드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그 날 밤은 결코 잊지 못할 경기가 되었다.

뒷 배경: 뮌헨 참사로 많은 주전 선수들이 다치거나 사망했기 때문에, 임시 감독을 맡은 지미 머피는 리저브 팀이나 유스 팀의 어린 선수들을 불러 들어야만 했었다. 다행히 FA는 FA컵에 출전 등록을 한 선수만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조항에 예외를 두어 주었다. 골키퍼 해리 그렉과 오른 쪽 윙 빌 폴케스는 유러피언컵 원정에서 살아 돌아온 후 출전한 유일한 주전 선수들이었다. 이들은 이안 그리브스, 페디 굳윈, 로니 코프, 콜린 웹스터, 알렉 더손, 마크 피어슨, 셰이 브레난과 같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블랙풀로부터 영입한 어니 테일러와 그 날까지 애스턴 빌라 소속이었던 스탄 크로우더가 함께 했다. 크로우더는 빌라의 감독 에릭 휴톤과 함께 올드 트라포드를 방문했다가 맨유로 이적한 것이다. 자신의 축구화도 가져오지 않았다며 이적에 반대하던 크로우더는 휴톤 감독이 “걱정마라, 내가 니 신발을 챙겨왔다”는 말에 놀랐고, 결국 경기 시작 한 시간 반 전에 이적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말았다.

사건: 59,848명의 관중들이 올드 트라포드에 들어차 수요일 웬즈데이와의 경기를 지켜 봤다. 많은 관중들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된 선수들에 대한 슬픔이 가득했다. 올드 트라포드의 독특한 조명 빛이 안개가 가득한 경기장을 수 놓았다. 고인이 된 동료들을 대신해 뛴다는 생각과 팬들의 슬픈 분위기를 알아차린 선수들은, 실로 무명에 가까운 팀이었지만 영웅 같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11명의 거인들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땀을 쏟은 것이다.

오른쪽 윙백이었던 10대 선수 브레난은 왼쪽 윙으로 나서 27분 만에 첫 득점을 기록한다. 웬즈데이의 골키퍼 브라이언 리얄스는 브레난의 코너킥을 완전히 잘못 판단하여 공이 골대에 들어오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후반 시작후 피어슨의 슛이 맞고 나온 것을 다시 한번 브레난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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