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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010 

트레블: 프리미어리그

앤디 콜이 직접 트레블의 첫 번째 무대가 되었던, 올드 트라포드에서 토트넘과 마주했던 그날의 오후를 회상한다...

그때의 일은 마치 어제의 일처럼 기억할 수 있다. 감독은 경기가 열리기 이틀 전, 내가 경기에 나서지 않을 거라고 알려주었다. 시즌의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엔 나는 극도로 지친 상태였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때문에 나는 토트넘이 골을 터트리는 모습을 벤치에서 지켜보았다. 그리고 신경과민의 상태에 빠졌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역전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었다. 그리고 하프타임이 오기 전, 베컴이 최고의 골을 터트렸다. 그 이후 감독은 테디를 빼고 나를 투입했다. 그리고 거의 투입되자마자 게리 네빌이 토트넘 진영으로 공을 몰고 들어와서는, 페널티 에어리어로 공을 올렸다.

예상했던 것보다는 공이 더 멀리 나갔다. 때문에 첫 번째 터치로 공을 떨어트렸다. 그 이후에는 본능에 따랐다. 공은 튀어오르며 코너 바깥쪽에 떨어졌고, 나는 이안 워커가 골대 중간 정도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공을 낮게 띄운 뒤 발 안쪽으로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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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 프리미어리그

1999년 5월 16일, 올드 트라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베컴 43, 콜 48

토트넘 홋스퍼 1
퍼디낸드 25

맨유: 슈마이켈; 네빌, 메이, 욘센, 어윈; 베컴, 스콜스 (버트 70), 킨, 긱스 (네빌 80); 요크, 셰링엄 (콜 46). 벤치 대기: 판 데르 하우, 솔샤르

"나는 내 선수들을 축구의 신이라 칭하기 시작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올드 트라포드는 위대한 전투의 결론을 목격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니었다. 계획대로 진행되기만 한다면, 이날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다."
올리버 홀트, 더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