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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010  Reported By Donghwan KIM

박지성 체력의 비밀은 한국 음식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출전이 유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자신의 지치지 않는 체력의 원천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

박지성은 영국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항상 힘이 넘치는 모습이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 힘이 나오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어렸을 적에는 몸이 약했지만, 차차 성장하면서 체력도 좋아졌다”고 밝히며 “아마 나의 체력은 한국 음식에서 나오는 것 같다”며 답했다.

2000년 교토 퍼플상가 시절부터 타지 생활에 익숙한 박지성은 간단한 한국 음식은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정도의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체스터에서는 인근 한국 식품점에서 반찬을 구입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부모님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고 있다.

한국 음식 때문인지 몰라도 박지성은 팀 내에서 최고 수준의 체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의 활동량을 높이 평가한 맨유 팬들은 그에게 ‘듀라셀 버니(건전지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올 시즌 내내 쉼표 없이 달려온 박지성이 마지막 경기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만점 체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