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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010  Reported By Donghwan KIM

맨유를 사로잡은 바이올리니스트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린 올드 트라포드의 푸른 그라운드 위에 한 동양인이 올라섰다. 한 손에 바이올린을 들고 있던 그녀는 순식간에 7만 관중의 호흡을 멈추게 했다.

바로 한국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한,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제니 배(한국명 배영란)였다. 하프타임을 빌어 단 한 곡을 연주했지만, 그녀가 올드 트라포드에 남긴 첫 인상은 강렬했고, 맨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맨유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우연에서 출발한다. 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팬임을 밝힌 것이 인연이 되어 올드 트라포드에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물론 2000년 루치아노 파바로티와의 협연, 2006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회의 등에서 연주를 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였지만, 올드 트라포드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색다른 무대였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맨유의 홈 구장, ‘꿈의 극장’에서 연주를 한다는게 너무 기뻤어요. 정말 모든 힘을 쏟아 연주를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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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맨유의 홈 구장, ‘꿈의 극장’에서 연주를 한다는게 너무 기뻤어요. 정말 모든 힘을 쏟아 연주를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공연 때문에 유럽 다른 나라에 있어도 항상 맨유 경기는 챙겨볼 정도로 엄청난 팬이에요. 그런데 제가 한 시즌을 정리하는 자리에 초청받아 박지성, 호날두 같은 멋진 선수들 앞에서 연주를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