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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12  Reported by Donghw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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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찾은 인테르 팬들의 모습

11일(이하 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의 경기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그라운드 안에서는 22명의 선수들이 하나의 공을 따라다니며 열정을 불태웠고, 그라운드 밖에서는 양 팀의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 수는 74,769명. 그 중 인테르를 응원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먼 길을 떠나온 팬들은 5천 5백여 명에 이른다. 인테르 팬들의 모습은 아침 일찍부터 맨체스터 시내 곳곳에서 목격되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올드 트라포드라는 이름의 ‘적지’를 찾은 이들의 표정에서 설레임이 엿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양 팀간의 1차전이 펼쳐진 지난 2월 24일, 인테르의 홈인 주세페 메아차를 찾았던 맨유 팬들이 풍겼던 비장함과는 사뭇 다른 것이었다. 이를 표면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것은 맨유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용품점 ‘메가 스토어’이다. 경기가 오후 7시 45분에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올드 트라포드를 찾은 인테르의 팬들은 메가 스토어 개점 시간인 아침 9시 30분 보다 훨씬 앞서 개점을 기다렸고, 하루 종일 메가 스토어를 찾는 인테르의 팬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경기 시간이 가까워지자 메가 스토어는 인테르의 팬들에 의해 ‘점령’ 당했고, 많은 이들이 호날두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비롯해 맨유의 로고가 담긴 모자, 물병, 담요, 유아용 젖꼭지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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