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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12  Report by Paul Da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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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칸토나

칸토나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5년을 보낸 게 전부지만, 맨유의 팬들과 커다란 애정을 공유했다...

에릭 칸토나는 지금까지도 맨유의 오니폼을 입었던 선수들 중, 가장 커다란 인기를 누렸던 선수로 남아있다. 기술에 있어서는 조지 베스트가, 출전 수나 득점에 있어서는 보비 찰튼 경이 앞서며, 팬들의 애정으로 치면 스트렛퍼드 엔드의 팬들에게 '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데니스 로가 더 대단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맨유의 이 '성 삼위일체'도 이 프랑스인이 서포터들에게 받았던 호감을 얻어내지는 못했다. 그는 이곳에 겨우 5년간 머물렀지만, 그 충격은 엄청났다. ManUtd.com이 이번 주 내내 분석했던 것처럼 칸토나는 최근의 성공에 촉매 역할을 했고, 최고의 연기자였으며, 골잡이이자, 영감을 불어넣는 리더였다. 하지만 칸토나에 대한 맨유 서포터들의 애정은 그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지닌다.

물론 그는 축구에서도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퍼거슨 감독은 그를 '꿈의 선수'라 묘사했다. 하지만 그는 맨유의 우상이 될 수 있는 두 가지 특성을 더 가지고 있었다. 바로 열정과 전투력이다. 이러한 특성은 가끔 그를 궁지로 몰아넣기도 했고, 사실 대부분은 그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의 팬들은 그런 점 때문에 그를 사랑했다. 어떤 이들은 그를 '흠이 있는 천재'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맨유의 팬들에게 그는 완벽하게 불완전한 존재였다. 우리는 단지 그가 명분을 위해 싸우는 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전국에서, 심지어 크리켓 경기에서도 "맨유를 싫어한다면 일어나 주십시오"라는 이야기가 들리던 시절에는 감사할 수밖에 없는 미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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