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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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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 에릭 칸토나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이 수수께끼 같은 프랑스인은 리즈를 떠나 맨유에 안착했다. 가수 피터 보일이 그가 전해줬던 충격을 되새긴다…

에릭이 맨유에 입단하기 전에도 나에게는 영웅이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그처럼 멋지지는 않았다. 그는 진정한 슈퍼스타였다. 하지만 맨체스터 안팎에서 그를 만날 때면, 언제나 흠잡을 데 없이 행동했다. 펍에서 그를 만났던 때를 기억한다. 그는 손목을 다친 데다 징계를 당해 QPR과의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는 친구들과 (한 손으로) 테이블 축구를 하고 있었지만 나를 무척 친근하게 대해주었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예술과 음악에 대해 토론했고, 그는 비슷한 또래의 다른 많은 선수들과 달리 지역 음악계를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때 내 머릿속에 리 샤프 같은 선수들은 TLC(미국의 여성 R&B 힙합 밴드)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는 기사를 읽었던 일이 스쳐 지나갔다! 맨시티의 팬들은 거리에서 맨유 선수들을 만나면 보통 욕설을 퍼부었지만, 그들조차도 에릭을 보며 감탄했다. 그는 모든 일을 자신의 방식으로 처리하는 완벽한 남자였다.

나는 많은 선수들을 만나 보았다. 하지만 에릭처럼 나를 흥분시키는 이는 많지 않았다. 사실 그런 아우라를 지닌 사람은 아마 퍼거슨 감독이 유일했을 것이다. 그의 옆에서는 내가 비스킷 부스러기처럼 느껴졌다. 내 말문이 막히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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