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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09  Reported by DW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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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우측 수비를 소화한 이유

8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아레나에서 개최된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볼프스부르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경기를 앞두고 맨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박지성이 예상과는 달리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독일 현지를 찾은 영국 취재진들은 ‘박지성이 오른쪽 수비수로 맨유의 포백라인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수비수가 아닌 기존의 위치인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시켰다. 물론 수비 상황에서의 가담이 활발하긴 했지만, 박지성은 수비수가 아니었다.

영국 취재진들이 박지성의 수비 출전 가능성을 높게 보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두 가지에서 찾을 수 있다. 첫 번째로 퍼거슨 감독은 독일로 향하는 선수단을 19명으로 한정했다. 2군과 유소년팀을 포함, 투입 가능한 수비수 중 8명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포백 라인을 형성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은 박지성이었다.

두 번째 이유는, 퍼거슨 감독이 수비수 3명을 기용하는 전술을 잘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2000년부터 맨유를 전담 취재한 맨유닷컴의 벤 힙스 기자는 “퍼거슨이 포백을 쓰지 않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며 퍼거슨 감독이 포백을 고집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기 중에 전술을 잠시 변경하는 경우는 있어도, 처음부터 수비진을 3명으로 구성하는 경우는 몇 년에 한 번 볼 수 있을 정도로 드물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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