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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10  Report by Steve Bartram

OT100주년: #39 영웅적인 탈락

1977/78시즌 유러피언컵 위너스컵에서 생티에넨과의 1라운드를 무사히 넘긴 맨유는 다음 상대로 재능있는 포르투갈 팀을 만났다.

배경: 포르투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유는 혼쭐이 났다.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두다가 홈팀의 4-0 승리를 이끈 것이다. 2차전 OT에서 맨유의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지만, 토미 도허티 감독은 선수들에게 51,381명의 승리를 기대하는 관중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 보라고 의욕을 고취시켜 줬다.

사건: 긴장감을 떨쳐버린 맨유 선수들은 경기 시작 8분만에 스티브 코펠이 선제골을 넣고 만다. 그는 이날 밤 내내 짜릿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비록 포르투의 윙어 아르제니오 세니뉴가 30분경 동점골을 넣었지만, 무르카의 자책골과 지미 니콜스의 득점을 묶어 전반이 끝나기 전 맨유는 승부를 3-1까지 끌고갈 수 있었다. 후반 스티브 코펠은 다시 한번 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 스코어를 4-1로 만들었다. 희망이 생긴 맨유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세니뉴가 84분경 다시 한번 역습을 성공시키며 희망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다. 스튜어트 피어슨은 다시 한번 무르카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결국 1,2차전 합계 5-6으로 맨유는 다음 라운드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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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실패..
“싸우고자 하는 의지와 굳은 정신력, 그리고 끊임없는 공격만으로는 부족했었나 보다. 결국 맨유는 컵위너스컵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는 맨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패라고 부를 수 있다. 따라서 인정하기 싫겠지만, 포르투 선수들로서는 운 좋은 탈출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
-로날드 크로우더, ‘데일리 메일’ 1977년 1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