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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10  Report by Steve Bartram

OT100주년: #30 보비 찰튼의 강슛

1967년 8월, 맨유는 채러티 실드를 맞아 토트넘을 OT로 불러들였다. 당시 최고의 두 팀간의 맞대결은 엄청난 긴장감을 뿜어 대었고, 올드 트라포드 역사상 최고의 득점 중 하나가 터져 나오며 그 열기는 절정으로 치닫았다.

뒷배경: 지미 로버트슨이 경기 시작 2분만에 득점을 올리며 토트넘이 앞서 나갔고, 팻 제닝스(GK)의 먼 골 킥이 알렉스 스테파니에게 이어지며 원정팀 토트넘은 10분만에 2-0 리드를 벌였다. 그리고 맨유의 반격이 이어졌고, 그 출발은 보비 찰튼의 어메이징한 골에서 부터였다.

사건: 볼을 따낸 데니스 로는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두 명의 수비수를 따돌렸다. 그리고 브라이언 키드, 당시 18살의 꼬마에게 볼을 건냈다. 경기장 안쪽을 향해 빠른 턴을 해낸 키드는 달려오는 찰튼에게 공을 밀어 주었고, 찰튼의 강슛이 이어졌다. 골키퍼 제닝스는 공이 지나간 후 허공을 향해 손짓을 할 뿐이었다. 정말로 간단히 말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BBC 해설자 케네스 볼스텐홀름은 “굉장한 골이다! 리그, 컵, 채러티 실드, 월드컵과 온 나라를 통틀어 최고의 골이다!”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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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무용담
“데니스 로가 골라인 왼쪽에서 공을 따내었다. 그리고 주저없이 왼쪽 측면을 따라 돌파하기 시작했다. 상대 수비수 죠 키니어가 다가와 볼을 빼앗으려 했지만, 로는 마치 키니어가 없는 사람인 것처럼 쉽게 따돌렸다. 나는 당시 왼쪽에 있지 않았는데, 공간을 찾으려 로의 질주를 따라 상대 수비 안쪽으로 같이 파고 들어갔다. 브라이언 키드는 이미 수비수를 따돌리기에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다시 그것을 해냈다. 완벽하게. 그리고 나에게 패스를 건넸다.

“데니스가 키드에게 볼을 주자, 그는 재빨리 내가 달려가는 앞 쪽으로 공을 굴려 주었다. 내가 찬 슛은 팻 제닝스의 옆을 소용돌이를 치며 지나갔다. 당시 제닝스는 당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였다. 그 동작은 5초, 6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당시 나는 볼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토트넘의 수비수들은 내 가까이에 오지 않았고, 데니스 로와 어린 키드를 막느라 공간과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