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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2009  Reported by DW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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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이 꺼낸 필승카드 박지성

헐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27일(이하 현지시간) KC 스타디움은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었다.

전반 종료 직전 웨인 루니가 득점에 성공하며 맨유가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14분 다 실바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었고,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섰다. 순간 맨유의 벤치에 앉아 있던 퍼거슨 감독은 알버트 모건 장비 담당관을 불렀다. 그는 경기장 구석으로 달려가 황급히 한 마디를 내질렀다. ‘지(Ji)!’ 박지성의 교체 투입을 알리는 외침이었다.

이날 퍼거슨 감독은 긱스와 발렌시아로 하여금 맨유의 측면 공격을 책임지게 했다. 두 선수는 전반전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들어 그 날카로움을 뽐내지 못하고 있었다. 벤치에는 마이클 오언, 오베르탕, 웰벡 등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퍼거슨 감독의 선택은 박지성이었다.

KC스타디움에 있던 영국 현지 언론은 경기가 팽팽하게 이어지자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당장의 공경력이 아닌 중원에서의 공간 창출, 그리고 측면에서의 안정감을 먼저 찾았던 것이다.

후반 14분 만회골을 내어준 퍼거슨 감독은 바로 박지성의 투입을 결정했고, 그는 후반 18분, 발렌시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직후 맨유의 오른쪽 측면에서 하파엘 다 실바와 호흡을 맞추었다.
박지성은 이 과정에서 후반 23분과 26분 루니와 베르바토프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하며 헐 시티를 위협했다. 이어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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