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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009  Reported by Donghwan, Kim

中 기자, “박지성은 아시아의 자존심”

7일(이하 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포르투의 경기에 쏠린 관심은 국적을 초월했다.

올드 트라포드 한 켠에 마련된 미디어 센터에는 영국과 포르투갈 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많은 유럽 미디어의 취재진들이 몰렸다. 물론 아시아의 관심도 대단했다. ‘산소탱크’ 박지성의 활약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몰려든 한국 취재진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에서도 취재진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몇몇 중국 취재진들은 맨유에 잠시 머물렀던 동팡저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한국인’ 박지성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냈다. <신화스포츠>의 런던 주재 특파원 다우렁 훼 기자는 “아인트 호벤에서 성공을 이루고 맨유에 진출했을 당시만 해도 많은 중국인들은 박지성이 맨유에서 이렇게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맨유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박지성을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 대륙의 축구 역사의 자존심이며, 가장 위대한 선수이다. 앞으로 더욱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다”며 엄지 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리는 한편, “박지성과 동팡저우가 함께 이 자리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은 후반 14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