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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009  Reported By Dong Hw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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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안필드에 울려퍼진 박지성 송

ManUtd.kr의 에디터이자 스포탈코리아의 영국 현지 특파원인 김동환 기자가 올드 트라포드 현지에서 전하는 생생한 소식

경기 전부터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08/2009 FA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13일(이하 현지시간), 경기 시작을 한 시간 앞두고 발표된 명단에서 맨유가 새로 영입한 베르바토프를 비롯, 루니, 테베스 등 걸출한 선수들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전부터 한국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박지성의 이름은 교체 명단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퍼거슨 감독은 이에 대해 “오늘은 스쿼드가 꽤 강하다. 환상적인 박지성과 게리 네빌은 쉬게 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재미있는 것은 안필드의 푸른 잔디를 밟는 박지성의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없었던 반면, 귀로는 들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맨체스터에서 45분 거리에 위치한 리버풀의 안방을 찾은 맨유의 팬들이 박지성의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른 것이다.

'박지성, 박지성, 네가 어디에 있든지, 고향에 가면 넌 개를 잡아먹지! 하지만 더 끔찍할 수도 있었으니 괜찮아. 빈민가에서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그렇다. ‘박지성 송’이 안필드를 장악한 것이다, 일명 ‘개고기 송’으로도 알려진 이 노래는 지난 2007년부터 맨유 팬들 사이에서 불려지기 시작했다. 개고기에 대한 언급 때문에 인종차별 또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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