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환영합니다 
내 세부 정보 편집
PREMIER LEAGU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스 서비스

뉴스 범주
검색 시작
검색 종료

독점 인터뷰

31/07/2014  Report by Kim
페이지 1 중 2 다음 » 

박지성을 향한 플래처의 편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대런 플래처가 박지성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2002년 부터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는 플래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현재까지 330경기에 나서서 24득점을 기록했다.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과는 일곱시즌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쌓았다. 총 7회의 우승을 함께 만들었다. 둘의 동고동락이 끊긴 것은 지난 2012년이다. 박지성이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하며 더 이상 한솥밥을 먹지 못했다. 하지만 함께한 고통과 환희의 기억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았다.

플래처는 미국 투어 중 박지성의 은퇴와 결혼 소식을 듣고 인사를 전하길 원했다. 바쁜 마음을 전했다. 플래처의 구술을 편지 형식으로 전한다.
 
안녕 지성?
 
나에게 가장 강렬하게 남은 ‘박지성’의 모습은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는 점이야. 아스널과 같은 강팀들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는 날이 오면 언제나 바쁘게 그라운드를 누볐던 네 모습이 아직 생생해.
 
특히 아시아에서는 ‘박지성’이라는 인물의 존재가 대단하잖아. 정말 그곳에서는 ‘슈퍼스타’인 박지성이지만, 맨유에서 너는 단 한 번도 ‘슈퍼스타’처럼 행동하지 않았어. 주어지는 일이 있다면 언제나 열의를 다했던, 팀을 위해 자신을 한 없이 낮추는 위대한 동료이자 ‘프로’였어.
 
나는 네가 저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해. 사람들은 주로 너의 엄청난 활동량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목하지만,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모습을 보여줬어. 왼발과 오른발을 자유 자재로 활용했고,

페이지 1 중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