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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인터뷰

“일단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좋아요. 솔직히 모든 선수들이 원치 않는게 부상이잖아요. 저도 항상 부상에서 복귀할 때는, ‘아, 다시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돌아와요”
-박지성
24/1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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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상을 넘어 부활을 꿈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정상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박지성이 입단한다는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쉽게 그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로소 그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수줍은 미소로 악수를 하며 사인을 하는 모습이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나서야 박지성이 ‘맨유’라는 팀에 입단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일부 비관론자들은 그가 중국의 동팡저우가 간 길을 따라갈 것이고, 유니폼만 팔다가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언론 앞에 선 박지성에게 ‘베컴 나와!’와 같은 말을 할 정도의 당돌함을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그는 말 보다 행동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했다.

그리고 다섯 시즌을 보냈다. 그 동안 몇 차례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두 차례의 무릎 수술은 박지성을 좌절의 늪으로 이끌려 했지만, 그는 여전히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뻔한 이야기이겠지만, 모든 운동선수의 적은 부상이다. 물론 우승도 좋지만, 몸이 멀쩡해야가능한 이야기다. 지난 시즌 박지성은 수 차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에 대해 ‘부상 없는 시즌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고, 별다른 탈 없이 한 시즌을 마쳤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올 시즌 역시 박지성의 첫 번째 목표는 ‘부상 없는 시즌’이었다. 하지만 그는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는 과정에서 수술을 받은 무릎에 이상이 생겼고, 이로 인해 그라운드를 잠시 떠나야 했다.

11월 25일,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통해 팀에 복귀한 박지성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박지성과 마주앉아 ‘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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