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민첩하며 믿을 수 없는 만큼 경기를 읽는 눈이 뛰넌 리오 퍼디낸드는 의심의 여지 없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 중 한명이다.
페컴에서 태어난 스타는 해리 레드납 감독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레드냅의 지도를 받은 뒤 2000년 11월에 1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리즈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2002 월드컵을 통해 리오는 기대되는 재능에서 완성된 선수가 됐음을 증명했다. 그가 일본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알렉스 퍼거슨 경의 확신을 이끌어냈고, 퍼거슨은 그를 영입하는데 3천만 파운드라는 큰 돈을 들였다.
비록 처음에는 부상으로 경기력 저하가 있었지만 리오는 첫 시즌의 말미에 자리를 잡았고, 아스널을 제치고 15번째 리그 타이틀을 거머쥐는게 기여했다.
2003년 9월에 재앙이 닥쳤다. 수비수 리오는 약물 검사를 잊고 지나쳤고, 항변했지만 2004년 1월, 8개월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리오는 꾸준히 월드 클라스 수비수라는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드라마틱하게 득점하는 능력을 재발견했다. 2006년 1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넣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잠재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리오의 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