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시 쿠슈차크: 별 다른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지만, 전반 밀러의 슛을 선방해냈고, 후반 콜린스의 헤딩슛을 잘 막아 냈다.
하파엘: 예전처럼 공격적인 모습은 덜 보였지만, 다우닝과 영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후반 태클로 인한 부상으로 교체를 당함
네마냐 비디치: 페널티 킥이 선언되는 순간 퇴장을 당하지 않은 것은 무척 운이 좋은 결과 였다. 그러나 그 이후 안정을 찾으며 헤스키와 아그본라호르의 위협을 잘 대처해 냈다.
죠니 에반스: 두 번째 칼링컵 결승에 참여하는 어린 센터백 에반스는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파트리스 에브라: 언제나처럼 에너지 넘치던 '주장' 에브라는 영에게 다소 고전하기도 했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격에 참가하며 빌라의 골칫거리가 되곤 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후반 살아난 발렌시아는 루니의 결승 헤딩골을 어시스트 해냈다. 그 후 몇 차례 좋은 크로스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후반 막판 골대 옆 그물을 때린 슛은 득점이 되어도 할 말이 없는 좋은 슈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