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반 45분간 AC밀란의 피를로가 5.78km를 달린 것에 비해 박지성은 5.88km를 뛰며 팀 내 최고의의 활동량을 보였다. 후반에도 박지성은 5.99km를 뛰며 진가를 입증했다.
수준급 활동량 뿐만 아니라 박지성은 후반 14분에는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맨유의 전설’ 패디 크레란드는 “역시 박지성은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다”며 후배 선수의 활약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만점 활약을 펼친 박지성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개최되는 마드리드까지 폭풍 같은 질주를 계속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