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시즌 최다 자책골 기록을 계속 해 나가는 것!
지난 주말 포츠머스전의 승리로 인해, 맨유는 시즌 8골이라는 최다 자책골 신기록을 얻어내게 되었다. 이는 맨유 두 번째 최다 득점자 베르바토프의 기록과 동률일 정도. 이 중 세 개의 최고 자책골을 꼽아 보았다.
첫째, 선덜랜드 전에서의 안톤 퍼디난드의 자책골: 올드 트라포드 홈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의 슛은 골문을 벗어나는 듯 보였지만, (안톤) 퍼디난드의 도움으로 상대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하는 득점으려 변해 버렸다. 이로 인해 맨유는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어낼 수 있었다.
둘째, 아부 디아비의 자책골: 가장 유력한 MVP 후보. 아스널과 1-1 상황일 때, 라이언 긱스가 프리킥을 찼다. 아부 디아비는 맨유 공격수와 경합을 벌이던 상황도 아니었는데, 엄청난 헤딩슛으로 알무니아(GK)를 뚫는 멋진 슈팅을 자기 진영에 날려 버렸다.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이 되기도.
셋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로) 마크 윌슨의 자책골. 이미 맨유는 포츠머스를 4-0으로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승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엄청나게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