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는 '리저브 주간'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리저브 팀의 주요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들은 조만간 곧 1군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주들이다....
마그누스 에이크렘은 유스 아카데미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리저브 팀까지 올라온 미드필더로, 시야가 넓고 세트 피스 상황에 강한 선수이다.
노르웨이 출신의 에이크렘은 지난 2006년 여름 FK 몰데로부터 이적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사커 스쿨에서 처음 눈에 띈 선수. 그 후 곧 맨유 18세 이하 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08/09시즌에는 리저브 팀 경기에 20차례 출전하며 그 보상을 받았었다. 그 당시 두 골을 넣었는데, 미들즈브러 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올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끈바 있다.
그 후, 솔샤르 감독은 MUTV를 통해 "에이크렘은 재능이 많은 선수임을 잘 알고 있다. 12살 때부터 그를 지켜봐왔는데, 이 같은 골을 넣는 장면을 보면 당연히 너무나도 흐뭇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프리킥 연습을 언제나 하곤 한다. 따라서 오늘 이런 굉장한 골은 그에 대한 보상이라 할 수 있다."
2009/10시즌 부터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 변경을 받으며 에이크렘은 더욱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고, 지난 2009년 9월 울버햄프턴과의 칼링컵 경기 때는 마침내 1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