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골게터인 웨인 루니는 지난 2004년 맨유로의 이적 이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데뷔 첫 날부터 일을 저질렀다. 2004년 9월 28일 페네르바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첫 모습을 드러낸 루니는 데뷔전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 날의 루니의 모습은 앞으로 이어질 성공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었다.
루니는 맨유의 공격 축구의 중심이다. 빠른 스피드와 파워, 기술과 같은 항목에서 뿐 아니라, 경기 중 보여주는 승리에 대한 열망은 루니의 최고 장점 중 하나. 심지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낼 때에도, 루니가 선발진에 포함되었느냐의 유무가 전체 팀에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
많은 이들은 루니가 미래 맨유의 주장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루니는 빠르게 리더쉽을 키워가고 있으며 로이 킨에 비견될 만할 영향력을 팀 동료들에게 끼치고 있는 것. 그리고 그는 언제나 지나칠 정도로 득점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지만 이 모든 것은 팀 플레이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제 겨우 24살에 불과한 루니가 250경기 이상 출장하며 100득점이상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지나치기 쉽다. 루니는 현재와 같은 모습을 10년간 이어갈 듯 보이지만, 지금까지 해낸 기록들도 클럽에 큰 공헌을 한